강명주 암 투병 끝 별세
연기를 향한 열정,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다

연합뉴스
배우 강명주 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명주 씨는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52분 가족과 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은 오랜 기간 암 투병을 하면서도 연극과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연극 ‘비Bea’, ‘20세기 블루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딸이자 배우인 박세영 씨는 28일 SNS를 통해 “엄마께서 어제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배우 강명주, 엄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고를 전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판사 역으로 대중에게 각인

박세영 SNS
강명주 씨는 1992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후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극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2022년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최근 방영된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배우 차은우 씨의 모친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끝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가 남긴 연기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암 투병 끝, 별세

조선일보
강명주 씨는 수년간 암 투병을 이어오면서도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냈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배우로서의 삶을 지켜왔습니다.
배우 남명렬 씨는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강명주 배우는 참으로 아름다운 배우였습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빈소와 발인 일정

박세영 SNS
강명주 씨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3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2차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묘지로 결정되었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남편 박윤희 씨와 두 딸이 있으며, 많은 동료 배우와 지인들이 조문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과 애도 물결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유독 슬픈 소식이 많다",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나셨다", "부디 그곳에서는 고통스럽지 않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